아시안계 해군 참전용사 LA 한인타운서 묻지마 폭행당해

아시안 증오범죄 LA 한인타운 버스 정류장에서 묻지마 폭행

유튜브 화면캡처

https://youtu.be/Vs0vqb-kgic

<Navy vet punched ins seemingly unprovoked attack in Koreatown>

 

화요일 오후 LA 코리아타운 Wilshire Boulevard와 Vermont Avenue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32세 아시안 청년이 갑자기 다가온 흑인 남성에게 얼굴을 가격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레오라고 알려진 피해자는 갑작스런 폭행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영상속에는 그가 쓰러진후 움직이지 않는 그의 모습이 포착되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도와주려 사고 현장으로 다가와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다가오자 용의자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피해자를 억지로 일으켰고, 피해자를 목격자에게 떠넘기고 현장을 떠나버립니다.

 

패피해자 레오는 해군  참전용사 출신으로 대만계 아시안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사고 당시 단지 벤치에 앉아서 게임을 즐기고 있었고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는 갑자기 그에게 다가와 무차별 타격을 가했습니다. 

 

레오는 머리 뒤쪽에 큰 타박상을 입었고 땅에 코를 부딫혀 상처를 입었는데 다행히도 구조대가 왔을때는 의식을 회복하기 시작했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경찰측은 CCTV를 참고해 용의자에 대해 아래와 같이 추정했습니다.

흑인 남성으로 5'8" 정도의 키에 250파운드 정도 몸무게 나이는 30~35세 정도로 보이며 마지막 포착될 당시 회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했으며 뒤에는 백팩을 메고 있었다.

 

LAPD는 현장 CCTV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