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천조국 뉴스 - 한 고등학교의 인종차별

어이없는 천조국 뉴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 

여러분과 함께 더불어 잘 살아보고자 노력하고 있는 star beauty plus 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천조국? 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황당한 인종차별 정책으로

논란이된 한 고등학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문제의 논란이 된 미국내 고등학교는 텐터키에 위치한 Butler High School 인데요.

구글링을 조금 하니까 바로 학교 사진이 나오네요.

흑인 학생에게 내추럴 헤어(콘로우, 트위스트 드래드락, 그리고 브레이드 등)를 

금지했을 뿐만 아니라 어린 남학생은 2인치 이상의 머리를 기를 수 없도록 드레스코드 

정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바로가기[클릭] : http://www.nydailynews.com/news/national/king-school-natural-hairstyle-ban-condemns-black-culture-article-1.2730091

기사를 보면 이런 터무니없는 정책을 편 사람들이 있다는데에 대한 분노와 부끄러움을 느끼는 

필자를 보게 됩니다.

하물며 이런 정책을 편 교장이 흑인이라는 사실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구글 이미지로 학교를 검색해보니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중 하나인 풋볼 사진도

많고 어느정도 자긍심도 많이 있는 듯 하던데 말이죠.......

한국의 뉴스를 보나 미국의 뉴스를 보나 이상하게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왜 일까요?

그리고 사고를 친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왜 부끄러움은 국민들의 몫이 학생과 학부형들의

몫이 되야하는지도 참 궁금하네요.

아무튼 버틀러 고등학교 학생의 한 부모가 이 사실을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고 학교는 새로운 드레스코드 정책을 추진했다고 합니다.

천조국도 가만히 있으면 개, 돼지가 되나 봅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던데....개, 돼지로 보는 당사자들이 어쩌면?????

그래도 다행인것은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고 거기에 반성을 하고 바뀌는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겠지요.

뭔가 반대를 하고 나서면 일단 폭도로 낙인 찍히는 어느곳 보다는 아직 가능성이 좀 더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