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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 메르스 사태에 대한 이철희 소장의 소신발언

by sulmaro 201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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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 메르스 사태에 대한 이철희 소장의 소신발언 



[6월11일 어제자 썰전中]메르스 사태에 대한 이철희 소장의 말말말직접 녹화하고 오려붙임"이게 정부고 대통령이고 청와대입니까?"강용석 변호사의 반박내용이 듣고 싶으면다운받아 복습해 보시길참고로 단 하나도 반박못함

Posted by 박동욱 on 2015년 6월 11일 목요일

이번주 썰전에서 이철희 소장의 메르스 사태 관련 소신 발언이 큰 화제입니다.

강용석 변호사의 막장 인신공격과 비교되는 논리정연하고 깔끔하며 소신있는 발언에

저는 아주 공감을 합니다.


현 정부는 자신들의 늦장대응을 박원순의 메르스 공포분위기 확산이라는 쪽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제는 메르스 잡기보다 박 원순 잡기로 방향을 아주 틀어버린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지요.


생각을 해보세요. 박원순 시장이 저리 나서서 공개를 했기에 그래서 여론이 형성이 되었기에

정부가 나서서 공개하기로 방침을 정했던 것입니다.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면...정부와 청와대가 쉬쉬 하면서 그냥 조용히 덮을려고 방치했다면

제 생각에는 더큰 공포와 괴담들이 무성하게 돌아다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정부때 사스에 대한 예방을 사람들이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이유는 뭐겠습니까?


만약 사망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던 사스때를 보고 강용석이 봐라 그렇게 설레발 안쳤어도 

죽은 사람 한명없을 것을 왜 그리 요란하게 대처했나? 라고 했다면? 

오늘 강용석은 이런식으로 박원순 시장을 몰아붙이던데요. 봐라 아무일도 없었는데 괜히

심야 브리핑으로 공포를 확산 시킨것 아니냐~ 라는 식으로요.


메르스 감염이 의시되는 사람이 1500명이나 모인 장소를 들락거렸는데 물론 본이은 모르고

그랬다 칩시다. 본인이 몰랐다고 전염성 높은 바이러스가 가만히 기다려 줍니까?

그 많은 사람을 만나고 돌아다녀서 만약 한두명씩 메르스에 감염이 되었다면 어쩔뻔 

했습니까?


그리고 이 철희 소장이 말했듯이 6일만에 첫 보고가 되었다면 그동안 정부는 직무유기한거죠.

또 박대통령이 4일전에 미리 공개를 하라고 지시를 했었다고 하는데 박원순 시장이 공개한 다음

7일정도에 공개를 했다고 했죠?


대통령 말을 안듣는 청와대와 정부입니까? 대통령 지시는 아랑곳하지 않는 정부탓으로

몰고갈려고요?

아니겠죠?? 손비비는 아부꾼들이 얼마나 많은데 대통령 지시를 무시했겠습니까?


대통령이 덮으려고 하다 박원순 시장의 공개로 여론이 형성되니까 . 그냥 덮으면 안될것 

같으니까 대통령이 공개하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꺼낸것입니다. 

한마디로 자충수지요. 

페북을 보니 여러가지 박 대통령의 정치적 쑈타임이 많이 포착되었던데요. 


제가 전문적 정치 블로거는 아니니 뭐 이정도로 해두죠.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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