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고통을 극복하는 이들.....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고통을 극복하려는 일로도 가득 차 있다.
- 헬렌켈러 -

얼마전에 제가 존경하는 한 블로거님의 포스팅을 읽었습니다.

승가원이라는 장애아동 요양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태호와 성일이에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승가원이라는 곳은 1996년에 부처님의 자비사상과 중생구제를 복지사업을 통해 실현하고자

만들게 되었다는데 그곳엔 5세에서 17세에 이르는 72명의 중증장애어린이들이 살고 있답니다.

그 중 양팔과 허벅지가 없고 발가락도 양 발에 한 개씩 모자라는 그래서인지 낳자마자

버려진 11세이 유태호군과 뇌병변 1급 장애아동으로 글자를 하나도 모르던 그의 의동생

성일이에관한 내용이였습니다.



언젠가 본듯한 사진과 영상이였지만 다시보아도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자랑 스러워지는 그들

그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들이 아닐까요??

태호군이 성일이에게 밥을 먹이면서  바라보던 그 눈빛 얼마나 선하고 사랑이 가득담겨있는지.....

그때 당시 보진 못했지만 2005년과 10년에 mbc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는데...



 

고통을극복하려는 사람들로도 가득차있다는 헬렌켈러의 말이 참으로 가슴깊이 수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