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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정보/영화드라마

맨도롱 또돗 설마 막장? 쌍둥이의 사랑? 1회리뷰 스포있음

by sulmaro 201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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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돗 1회 리뷰 약간의 스포 

쌍둥이간의 사랑? 

이거 막장아닌가??

그리고- 오랫만에 만난 소지섭



홍정은 홍미란 자매답게 톡톡튀는 케릭터들의 나열.

두 사람의 설정은 쌍둥이?? 

이거 불륜아니야? 



백건우의 생일에 건우엄마와 아빠가 함께 찍힌 사진을 가지고 제주도에 나타난 정주.

스토리상 그전에 안면이 있는 건우와 정주는 같은 생일,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등을 복선 삼아 

쌍둥이 일지도 모른다는 암시를 준다.


하지만 사진을 본 건우엄마의 강한 부인으로 정주는 실날같은 신분상승의 꿈을 접은체 제주도를 뜬다.




그후 10년후 백건우는 올랫길 한편에 맨도롱 또돗이라는 레스토랑을 오픈하여 제법 셰프같은 

모습을 보인다. 허세셰프,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최현석 셰프를 모티브로 한듯한...^^;;




포스팅 마지막에 장식하게될 유체꽃 샐러드와 튀김....정말 예쁘다. 

보기 좋은 것이 먹기에도 좋은 법, 언제고 다시 제주도를 방문하는 날 한번 먹어보고 싶다.




정주는 1편에서 한 사람이 얼마나 비참하게 무너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며 동정표를 쓸어모을려고 한다.

요상스레 잘 어울리는 듯한 두 사람.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우연한 기회에 10년만의 재회를 하는 이 커플의 앞날은 어떨까?




나를 깜짝 놀라게 했던 장면 

맨도롱 또돗에 소지섭이 카메오로 우정출연을 해주었다.

정주의 루저 공격에 아랑곳 하지 않고 특유의 미소와 재치를 발휘하는 주군의 "태양 참 좋네"

ㅎㅎ 주군의 태양을 딱 떠올리게 하는 장면.

아 소지섭씨 연기하는거 또 보고 싶네요. 

연기가 참 맛깔스러운 배우 소지섭의 다음 작품은 무엇이나요?



맨도롱 또돗 1편은 중심 케릭터의 설명? 과 대놓고 제주도 홍보였습니다.

오마이갓~!! 이리 아름다운 유체꼿의 향연이라니.....

10넘게 한국땅을 밟아보지 못한 저에게 멘도롱 또돗에서 나오는 제주도 풍경은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그냥 제주도 풍경만 봐도 행복한 일인입니다. ^^*



정주의 1회에 모든것을 다 내려놓기가 시작됩니다.


1. 전 재산을 홀라당 날린다.


일단 약 10년동안 모질게 고생하면서 모은 돈은, 대출을 많이 안고라도 정말 구입하고 싶었던 아파트 대신

제주도의 다 무너진 폐가를 사는데 올인됩니다. 

철없는 동생과 친구가 맘먹고 벌인 사기극이죠.




2. 일본 연수간 남친이 결혼을 해서 제주도에 신혼여행 중


일본연수가서 소식이 뜸한 남친을 위해 바리바리 먹을것과 옷가지등을 싸서 보낸 정주

자신이 보낸 커플티를 입고 다른 여자와 결혼한체 제주도에 신혼여행을 온 남친.

아. 홍자매의 냉혹한 설정이 주인공을 측은하게 합니다.

 


3 기왕 망가지는 것 똥칠까지.


홍자매식의 코믹과 애환이 그려지는 장면이죠.

여주인공 정주는 낙마에 말똥에 얼굴을 파뭇고 혼절을 합니다. 

정신적인 충격이 컸지요.

실소가 나오는 장면이였어요.





4 그동안 수고했어 당신 해고야!


총무부가 없어지면서 해고는 정해진 수순이였음을 암시했지만 왜 하필 지금이냐고.

모든것이 다 날아간 마당에 실직까지.

똥 묻은 신발을 닦다가 절망하는 정주.

 



인생을 놔버리는 듯한 느낌을 주었던 똥뭍은 신발의 떠내려감.....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잃어버리는 신발,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잃어버리는 영혼

백건우는 정주에게 신발을 주어주면서 그들의 앞날을 예고하는데....

2회를 기대해봅니다.



다음은 백건우 셰프가 알려주는 유채샐러드와 유채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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