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하는데 밖은 천둥번개...ㅠㅠ

지금 밖엔 엄청난 천둥소리가 끊어질듯 끊어질듯 하면서 울려대고 간간히 번쩍이는 섬광이 창쪽에서 비춰들어 옵니다.

천둥소리에 놀란 8살 딸아이가 무섭다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방으로 건너오네요.

이야...벌써 새벽 3시40분이네요.

어제부터 갑자기 티스토리의 포스팅들을 읽다가 뜻한바가 있어 둥지를 틀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고는 가입을 할려고 하니까 음....초대를 받아야 한다고 하길레..ㅜㅜ

이곳저곳 글남기고 부탁하고 했었는데....결국은 트윗에서 천사같으신  RoseEclipse 님께서
초대장을 보내주셔서 이렇게 들어왔습니다.

우와 어제도 4시넘어서 잤는데 오늘도 그러게 생겼군요....

오늘은 이만 인사만 하고 자야겠어요...... 그래도 출발 막하는데 천둥번개라..ㅠㅠ
뭔가 조짐이 심상찮다는...ㅡㅡ;;;

다시한번 RoseEclipse 님께 감사드리며.....

되도록 많은 분들과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