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불안하다.

미국 대선이 이제 코 앞입니다.

우리 아이들까지 트럼프의 인종정책에 반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미 다수의 보수 백인층에서 트럼프에 대한 광신적 지지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그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가게에 자주오는 손님 중 한명이 자신이 일하고 있는 직장의 분위기를 말해주었는데

다수의 백인들 틈에 일하고 있는 자신이 위화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곳은 태생부터 보수인 찰스톤 사우스켈롤라이나...

맞습니다. 얼마전에 한 교회에서 백인에 의한 총격사건이 벌어진 그곳입니다.

한국도 많은 분들이 먹고 살기바뻐서 정치적 관심을 등한시 하고 살아온 결과로

(물론 정치에 관심도 갖지 못하게 먹고살기 바쁘게 조장한 특수층들의 의지반영)

현제 많은 부분에서 구린내가 진동하고 더이상 참지 못한 주권자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거리로 나서는 상황까지 전개가 되고 있습니다만.....

이곳 미국의 대선 판도에 따라서 그 상황은 또다른 국면으로 전환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마져 드는 것은 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