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몰라요/이런저런이야기

오랫만에 티스토리

by sulmaro 2019. 5. 12.
반응형

 

티스토리!! 몇년만의 나들이인가?

앞으로 자동으로 돌아가는 부의 추월차선으로 들어서기위해 다시 한번 각고의

노력? 을 해볼까 한다.

죽어라 꿀을 가져나르는 일벌이기 보다 이제 가만히 있어도 꿀이쌓이는 벌집이 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튼튼하고 견고한 집을 지어야 한다.

그 집은 바로 믿음의 반석으로 이뤄지는 집이어야 할것이다. 너무 오랫만에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또 천천히 공부하며 시간을 들여야지. 

이번에는 요즘 공들여 보고있는 책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어야 할것 같다.

아에 유튜브와 블로그를 책으로 도배를 하는 형식을 취하며 북튜버 북 블로거로

자리를 잡아나가야 한다. 

이렇게 떠들고 다니는 이유는 스스로를  절박함에 빠트리기 위함이다. 어제였던가?

요즘 즐겨보는 유튜버 체널중 하나인데 단희쌤 체널이다

거기서 한 작가분의 이야기가 나오던데 그분은 글을 써야하는 사명이나 특정한

이유보다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것이 좋아서 썼다는 고백을 책속에서 했다고 한다.

너무 솔직하게 글이 쓰여진것 같아 그분이 소개하는 책을 한번 구입해보고 싶었다.

물론 지금은 아니다. 벌써 보고있거나 봐야할 책들이 쌓여있다.

일부는 카페의 추천도서이고 일부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읽으면 좋겠다고 판단된 책들이다.

근 20년이 넘도록 책하고 담을 쌓고 있었던 터라 읽어야 할 책들이 너무도 많지만

너무 조급해 하지는 않기로 했다. 

말씀을 읽다보면 나중된 자가 먼저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내가 비록 나중에 시작은 하고 있지만

조금씩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다.

투자수단과 경제적인 도구를 배우고 익혀서 나는 자유를 얻으러 간다.

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밤에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지는 못했다.

내가 이렇게 글을 써볼려고 하고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하는

이유는 자유로운 시간을 더 많이 만들기위함도 있지만 비굴하게 돈을 벌기 싫어서이다.

난 다른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며 내 속이 썩어문드러지는 쓴 인내를 삼키며 돈을 벌고 싶지 않다.

할말다하며 내가 하고 싶은 모든것들을 다 하면서 부유하게 살고 싶다.

아마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그런 삶일것이다. 앞으로 나는 1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려보고

2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려보면서 살것이다. 책을 읽다보니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을 다 이룬 미래에서 현재를 바라본다고 한다.

나는 아직도 그것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저 막연하게 생각하기론 지금의 내가 중 고등학교때 겪었던 고난과 역경들은

그때는 정말 죽을것 같이 힘들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였던

그냥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그런 문제들이었다는 것이다. 아마 이런 심정으로 지금의

문제를 접근해본다면 더 쉽게 그리고 더 덜 골치아프게 더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내가 나에게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다.

나는 앞으로 매일매일은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틀에 한번씩은 글을 쓸 것이다.

다른 곳에도 글을 쓰기로 했으니 매일매일 엄청난 양의 글을 쓰고 있겠지.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인공지능의 활약은 갈수록 방대한

범위에서 사람들을 대처해 나갈 것이다. 하물며 글도쓴다는데.....

약간 불안하기는 하지만 에라 모르겠다. 난 인공지능 로봇을 한 10대 쯤 보유하고 있겠지....

내가 생각만 하면 애들이 알아서 뒤죽박죽 얽힌 생각의 실타래를 풀어놓고 누가봐도

그럴듯한 이야기로 만들어 줄거야. 지금같이 뒤죽박죽 횡설수설 하지 않아도 될거야.ㅋㅋㅋ

생각만 해도 재밌군. 난 책이 20만권정도 들어가는 서재를 가지고 있을거야.

난 그때도 오디오 북이나 전자책보다는 종이로된 아날로그 책이 더 좋을 것 같아.

손가락에 침을 뭍혀가면서 책을 한장한장 넘기며 밑줄을 그으며 때론 접기도하고 때론

형광펜을 쓰며 곰곰히 그 문장을 이해하려 노력도 하겠지. 책장을 몇페이지 넘기다 보면

향기로운 국화차도 한잔 할거야. 한모금 입으로 담아내기 전에 코로 향을 음미하겠지

그리고 행복한 미소를 지을거야. 잠시 시간이 멈춘듯 평화로운 찰나가 펼처지는 거야.

그리고 입안으로 한모금의 차를 들이키면 온몸의 세포가 그 향에 따라 춤을 출거야.

내 영혼도 즐거워 비명을 지르며 우주와 공명하려하겠지. 내 안의 우주는 차 한모금을

윤활유 삼아서 공전과 자전을 열심히 해낼거야. 그리고 긍정의 에너지를 잔뜩 발사하며

동질의 에너지를 끌어당기겠지. 그 에너지는 다시 내안의 전신갑주가 되어 온갖 불평과

불만 그리고 자꾸 무언가를 합리화 시킬려는 에고를 박살내겠지.

나는 세상에 가치있는 존재로 성장해 있을거야. 남들의 가치를 존중해주고 그들의

가치를 높이는 그야말로 가치있는 삶을 살기위해 책을 쓰며 고민도 하겠지.

앗 퇴근시간이다. ㅎㅎ 그럼 이틀뒤에 다시 봐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