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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정보/영화드라마

징비록 38회 -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 우리나라의 실정!

by sulmaro 201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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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38회를 보다 좀 못 마땅한 장면이 나와서 이렇게..^^




예나 지금이나 별로 변한게 없는 우리나라 실정이 이번회에서 아주 적나라하게 나옵니다.

바로 뻑하면 철군을 내세우며 내정 간섭을 하려고 하는 명군들 때문이죠.

송응창은 선조에게 광해로 하여금 하삼도를 다스리도록 분조를 다시 시행할것을 요구합니다.





이를 반대하는 선조와 조정대신들을 협박하는 도구로 명군은 철군을 감행하고 선조 얼굴보세요.

하늘이 무너지는 표정입니다.

전 이 선조라는 임금이 조선왕조 실록에 있다는 것만해도 아주 쪽팔려 죽겠어요. 

보기만 해도 짜증나는 이 선조. 





그래도 이렇게 자주국방을 외치는 신하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입니까 만은 이것또한 

현실을 직시해야한다는 류성룡의 논리에 밀려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징비록속 명군들의 태도를 보면 그냥 주둔만하고 군량만 축내고 있는 지금의 주한미군들과 

별반 다를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만.....





유성룡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명군이 주둔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왜군의 도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라고 말하면서 현제 주한미군의 주둔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제가 좀 민감하게 받아들인건 아닌지...... 저만 이렇게 들렸나요???





그런데 냉정히 따지고보면 명군의 철수는 필요해 의해서 막아야 했다고는 봅니다.

상황자체가 너무 불리한 시기라 명군의 철군은 조선으로서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 여지가 충분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주한미군 문제는 좀 틀리지 않나요?

사람들은 주둔한 미군들이 있어서 전쟁억제 효과가 있다라고 말들을 하는데요.

일전에 어떤 신문기사를 보니 주한미군 철수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보면 한미연합사 같은데 근무하는

별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철수를 해버리면 그와 연관되서 먹고 사는 장성들의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즉 밥그릇 뺏긴다는 거죠.

자기 밥그릇 지킬려고 반대하지 실제 군사력이나, 군비투자를 보면 우리나라가 우위에 있다고 하는 

보도들을 많이 봐왔는데요.


그리고 주둔한 미군의 뒷배가 있으니 시운전도 안한 잠수함 사들이는 군대비리와 무능력함이 들어나는 것

아닐까요?

주한미군들 다 철수하고 우리나라 우리가 우리힘으로 지켜야 할 상황이 오면 군수비리가 좀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좀더 신경을 써야 할테니 말입니다. ㅋㅋㅋ


이순신 같이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서 헌신하고 위기상황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정치인들 나라를 제대로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장성들이 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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