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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정보/예능

라디오스타 서현철 424회 분량을 혼자라도 끄떡업다!!

by sulmaro 201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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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서현철 424회 분량 혼자라도 끄떡업다!!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424회 - 두얼굴의 사나이 특집 '정웅인,장현성, 최원영, 서현철 편을 보았습니다.

MC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명과 함께한 두얼굴의 사니이들 4명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씨

총 8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참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는데요.

오늘의 대박은 바로 서현철씨 입니다.


어디서 얼핏 본듯한 이미지던데 라디오스타에서 서현철씨가 출연한 작품들을 보여주는데 

아! 거기서 봤구나!! 이렇게 되더군요.ㅋ


서현철씨가 국문학과를 나와서 말을 기승전결을 딱딱 맞춰가면서 조리있게 하는 부분도

없잖아 있기는 하겠지만 제가봤을때는 그냥 천상 재담꾼같은 이미지 였습니다.


별로 재미없는 이야기도 참 재미있게 들리게 만드는 재주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저같이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도 듣는 사람들이 심드렁해지는 사람도 있기마련이죠

라디오스타에서 처음 알게된 서현철씨는 당연 전자의 사람이더군요.


아 처음에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졸음운전 이야기는 공감100배에 빵터지기에 

충분했다고 봅니다.


안보신분들을 위해서 약간의 스포를 ...^^&

 

일단 노래 안하는 조건으로 재밌는 애기를 하기로 약속하셨다는 서현철씨!!



최원영씨가 서현철씨 말을 참 잼있게 잘한다고 밑밥을 깔아줍니다.



이때부터 말문이 트이기 시작합니다. 

라디오스타에 첫출연한 서현철씨가 라디오스타라는 공을 혼자서 매우 훌륭하게 드리볼을 

나가기 시작합니다.  




밤샘 촬영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잠깐 기절하듯 2~3초간 잠들었다가 

깜짝놀라서 깨고 등골이 오싹해지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던 기억이 있던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 

서현철씨 잠을 덜 잤으면 차라리 깨려고 안간힘을 쓸 텐데 그 과정이 없이 그냥 기절해버린거죠. 

깜놀해서 일어나 잠과 씨름을 잠시하다가 햇빛도 피할 겸 갓길에 있는 큰 트럭뒤에

차를 세우고 잠깐 눈을 붙였습니다.

 




1초만에 기절을 하신 서현철씨 



본인이 차를 세워놓고 잠들 걸 깜빡한 서현철씨.ㅋㅋㅋ




비몽사몽간에 잠에서 깨서 본 첫 장면이 눈앞에 나타난 큰 트럭.

허거걱!! 놀라는 서현철씨.ㅋㅋㅋㅋ 




그 놀란 상황을 정말 실감나는 연기로 재현하는 서현철씨.ㅋㅋㅋㅋㅋ 표정 대박웃겼음.

아놔 ..상상하면서 배꼽잡았어요!!!

옛날에 할로윈 파티하는데 술에 떡이되서 필름이 완전 끊어졌는데 

눈뜨자마자 얼굴에 피범벅이 된(분장한)사람을 보고 딱 저렇게 놀랬던 기억도 떠오르고.ㅋㅋㅋㅋ





서현철씨 본인이 차를 세워놓고 잤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린체 운정중인줄 착각했던거죠.




라디오스타 MC들의 노련함.

라디오스타MC들이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서현철씨를 띄워주면서 힘을 실어주네요.



중간에 약간 지루한듯 한 이야기를 연기력으로 승화시키는 서현철씨 짱이죠.!!!

그런다음 연결되는 후속타.!!





그사이에 목이쉬고 심장 뛰는 소리가 귀에 들렸다는 서현철씨




김구라씨 추임세 아주 좋죠?








아놔...쉰소리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착하게 살겠습니다.!!!!ㅋㅋㅋ

그 짧은 찰나의 순간에 정말 큰 깨달음을 얻으신 서현철씨 ㅋㅋㅋ

이건 표정과 함께 대사를 들어야 실감나게 재미있다는 말씀..^^&




이렇게 대박 에피소드를 하나 건지고 바로 연결되는 장기자랑? 

라디오스타 서현철의 성대모사!!






위 에있는 

" 서현철씨 아기 목소리 같은거 잘내지 않으세요?"

"서현철씨 할아버지 목소리도 잘내시죠?"

라는 질문에 바로 직접 보여줍니다. 

어땠냐구요? 

서현철씨 재능있습니다.ㅋㅋㅋ


이렇게 라디오스타 초반분량은 서현철씨의 차카게 살자!! 에피소드와 

성대모사 로 거의 체워집니다.




자 이번에는 라디오스타 서현철씨의 신선한 이력으로 분량이 체워져 갑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라디오스타 서현철씨 분량을 시간으로 딱 끄집어내서 분석을 해볼걸...

하는 후회를 하기도 하지만 시간관계상 다음번 비슷한 포스팅을 하게되면 시도해보기로.^^

이분 신선하죠. 제화 업계 그것도 우리나라 대표 제화에서 근무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정말 까면깔수록 미스터리 한 남자. 

우리나라 대표 제화회사에 사업부 영업팀출신 인데 일에 회르를 느끼고 다른일을 찾다가

늦은 나이에 연극을 하게 되셨다는 서현철씨.

안정된 직장을 뿌리치고 생계도 불투명한 연극에 뛰어든 서현철씨 가족들의 반응은

서현철씨 본인이 말을 안해주어도 미루어 짐작이 됩니다.


저는 먹고살일 때문에 일을 그만못두고 이렇게 새벽 늦게까지 포스팅을 하고있는데. -_-;;

다 털고 꿈을 찾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죠.

그저 서현철씨의 그 실행능력이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또 이렇게 몇분이 흘러갑니다. 

라디오스타 424회는 서현철씨의 활약으로 분량을 쉽게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이후로도 좀 약했던 전화공포 신입사원의 "찌라씨 전화받으세요" 에피소드와  경복궁 구두대리점 에피소드

서현철씨 부인과 처음만나서 연예를 시작하게 된 에피소드등 상당한 분량이 

서현철씨의 입으로부터 시작되어서 채워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아내와 얽힌 가정불화 에피소드와 이웃과의 불화 에피소드

맛깔나게 잘 말하는 서현철씨.

남자들만 다 모여있으니 당연 군대이야기도 한몫을 하고 들어가더군요.

또 직업이 연극배우 겸 배우기 때문에 연극을 하면서 있었던 이순재님과의

에피소드는 이순재님을 참 색다르게 보여주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맹활약을 펼친 서현철씨는 마지막 노래까지 부르게 되면서

라디오스타의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서현철씨가 라디오스타에서 부른 노래는 강산애씨의 거슬러 오르는 힘찬 연어처럼 

목소리가 좋아서 그런지 정말 사람 기분좋아지게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노래는 하지 않겠다는 서현철씨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결국 노래까지 하는 그의 모습에서 천상 연예인이면 배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424회는 서현철이라는 대어를 건지면서 대부분의 분량을 채워나간

의미있는 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주인공이 있으면 훌륭한 조연들도 있는 법 오늘의 주인공이 서현철씨라면 

서현철씨를 빛나게 만든 정웅인,최원영, 장현성씨도 아주 노력많이하셨죠. 

다들 수고하셧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공감은 저에게 가장 큰 힘이됩니다.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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